부산 송도 스카이워크 거북섬 구름산책로
부산으로 놀러와서 해질녘 급작스레 일몰 볼 수 있는데가 어디있나?했지만 이동하기엔 이미 시간이 많이 늦긴 했지만,,,, 그래도 떠나본다.현재 이동거리중 제일 가까운 송도로갔다.거북섬에는 젊은 어부와 용왕의 딸인 상체는 사람이고 하체는 용인 인룡(人龍)의 애틋한 사랑을 담은 조각상이있다.송도힐스테이 그리고 새로 건설중인,,,,스물스물 저녁 불빛이 스며들기 시작했다.케이블카는 다음기회에,,,,, 왜냐하면 이모랑 갔는데 이모가 케이블카 무섭다하신다.엄마는 타보고 싶어하셨는데말이다.....이모는 구름다리 스카이워크도 무서워서 못 걸으시겠다며 우리만 다녀오라고 말씀하셨다 .... 여행이란 모든 사람의 기호를 다 맞출수는 없다.저거 무슨대교라고 얘기해줬는데 금새 까먹어버렸네,,,,,다행히 바람이 세게 불지 않았다...
내변산 내소사 등산코스 겨울산행날씨 설경눈꽃
내변산에두 눈이 많이 왔어요. 변산반도가 전면통제였었어요. 그래서 통제풀리고 내변산을 찾았어요.🎈2023년12월26일 화요일 🎈등산코스 입암마을-세봉삼거리-세봉-관음봉삼거리-관음봉-내소사내소사 입장료가 폐지되었죠.....이곳에서 등산을 시작합니다.생각보다 바닥면에 눈이 별로 없어요.그새 이렇게 많이 녹았을까 싶어집니다. 눈 많이와서 전면통제였다면서,,,,하얀눈이 내려앉은 겨울산은 또다른 느낌이지요.세봉삼거리까지 왔어요.날이 맑진 않았지만,,,,,고지대산이 아니더라도 한폭의 수묵화를 그려놓은듯 합니다.쇠난간을 잡고 올라가지만 살짝 미끄러운구간이 있네요,,,내소사는 제설작업을 하는지 산길 걷는동안 계속해서 귓전에 득득 긁는소리가 났어요...저 계단을 올라가면 관음봉입니다.산객을 만나기가 쉽지 않은 산이에요...